신현읍 문동고개와 반송재(潘松峙) 그리고 일운면(一運面)의 망치고개, 동부면 구천동 골짜기 절골에서
아홉 개의 냇물이 합치는 곳 이라 하여 구천(九川)이라 하고,거제의 주요 식수원인 구천댐(수자원공사)이
마을의 상류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곡이 수려하고 산세가 좋은 산촌의 지형을 갖추고 있음.
벼루목, 벼리목 이라한다. 연담 앞 냇가에 벼루같이 생긴 바위가 있다고 하여
벼루목이라 하고, 그 아래 물이 있는 연담못이 있다고 하여 벼루연(硯), 못담(潭)자를 사용하여 연담
연담에서 학동으로 가는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며, 이 마을과 산촌마을 지명에 대한 전설이 있음
동부의 평지(平地)와 산촌(山村)이 지명을 면사무소에서 수렴해 오면서 서로 바뀌어
평평한 곳에 있는 마을은 산촌이 되고, 산골에 있는 마을은 평지가 되었다고 함.
산양(山陽)의 동남쪽에 감로산(甘露山)이 높고 앞에 오망천(烏望川)이 흐르며 넓은 들을 바라보는
양지(陽地)바른 곳이라 산양(山陽)이라 하였으며 신현읍(新縣邑), 거제면(巨濟面),
남부면(南部面)으로 통하는 삼거리이고 면사무소(面事務所)가 있었다.
산양(山陽)마을에 속하는 동쪽으로 면사무소(面事務所)를 옮기고 초중학교(初中學校)와 경남학생수영장이 있어
산양(山陽)의 동쪽으로 동산(東山)이라하는데 보건소와 파출소 우체국 등이 있어 주민들의 거점이 되고 있음
본래 버드나무가 냇가에 있어 버드내라 하였는데 벼루목으로 넘어가는 까구매재 밑에 큰절이 있어
대자대비의 교화를 하였으니 화치(化峙)라 하였다고 전하며 지금은 절이 없고 버드내 마을이라 유천(柳川)이라함
1769년 산촌방(山村坊)이었고 1889년 산촌리가 되었음, 1945년 6월 1일 법정리가 되었다가 면사무소에서
마을이름을 받으면서 산촌과 평지가 바뀌어 산골마을은 평지(坪地)마을이 되고,
들이 넓은 마을은 산촌(山村)마을이 되었다는 말이 전해옴
1769년 오송정방(五松亭坊)이었다. 1889년 오송과 동호리로 나누어 졌다가 1895년 5월 26일 영북, 동호, 오송으로
분리, 1915년 오송리로 법정되어 1942년 5월 1일 영북, 오송, 동호가 3개 구로 분리되었고,
1961년 10월 1일 정리로 개칭된 후 영월마을이 분리되어 4개 행정리가 됨.
오송이란 마을이름은 이 마을에 큰 소나무 5그루가 서 있었다고 하여 오송정이라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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